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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참나무 겨울철 출출할 때 도토리묵 준비 도토리가 많다. 예전처럼 경쟁적으로 주워가지 않아서 사방에 널려있다. 시간 날 때 주워다가 말려서 방앗간으로 향하려고 한다. 도토리 가루만 있으면 일 년 내내 든든하다. 겨울철 출출할 때 도토리묵은 아주 요긴하고 여름철 얼음 띄운 도토리 묵사발은 더위를 날려 보낸다. 도토리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참나무 겨울철 출출할 때 도토리묵 준비 도토리는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참나무 등등 참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들의 열매를 말한다. 지방이나 동네마다 주로 자라는 나무들이 있기에 열매 모양도 제각각이다. 동그란 모양이 있고 길쭉한 모양 등등 제각각이다. 그러나 경험상 제일 맛있는 것은 갈참나무 열매인 길쭉한 모양의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상수리나무 열매인 둥글고 큰 것은 .. 2023. 10. 13.
인생 김밥 지영씨 양수리 김밥 맛있는 곳 김밥을 좋아한다.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하다. 인생김밥이라고 할 만한 양수리 김밥 맛있는 곳 "김밥, 지영씨" 더울 때 가끔 들러 콩국수와 김밥을 먹곤 했다. 인생김밥이라고 할만한 맛이다. 인생 김밥 지영씨 양수리 김밥 맛있는 곳 김밥, 지영씨 김밥과 떡볶이, 라면, 콩국수, 잔치국수, 어묵탕을 판매하는 곳이다. 간판이 특이하고 아기자기해서 처음 들렀었는데, 이후로 김밥이 먹고 싶으면 찾는 곳이다. 김밥이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지만 아니다, 한번 먹어보면 고급 요리를 먹은 듯한 맛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이 생각난다. 없이 살 때 마침 김밥 재료를 살 돈이 없으신 모양이었다. 김과 밥 그리고 단무지가 전부인 김밥을 싸주신 어머니의 마음이 떠오르곤 한다. 지영씨 김밥은 가장 기본적인 김밥이.. 2023. 10. 12.
양수리 빵공장 조영남 화투 고스톱 그림 미술 작품 판매 양수리 빵공장을 가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매스컴에 문제가 되기도 했던 가수 조영남의 화투 그림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처음에는 화투라는 주제에 호기심으로 봤다가 그림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아"하고 공감이 된다. 양수리 빵공장 조영남 화투 그림 미술 작품 판매 첫 번째는 '놀구 있네'라는 화투 그림이다. 일에서 비까지 모든 화투가 있다. 명절이나 모임 등에서 화투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놀구있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화투가 있는 풍경 오광을 그리고 가격도 35,000,000원이다. 잘 모르겠다. 그림에 대한 안목은 없다. 극동에서 온 꽃 조영남의 화투 그림이다. 극동은 우리나라, 일본을 칭하는 것 같고 꽃이라고 하니 꽃처럼 보인다. 자꾸 보다 보면 작품 하나를 집에 두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 2023. 10. 3.
서울근교 갈만한곳 나들이 드라이브 양수리 빵공장 북한강 뷰가 좋다 서울근교 갈만한 곳으로 남양주시 조안면의 정약용 유적지 두물머리를 돌아보고 양수리 빵공장에서 북한강 배경으로 차 한잔으로 추천한다. 당일 서울근교 나들이로 적당한 듯하다. 북한강뷰는 정말 끝내준다. 서울근교 갈만한 곳 나들이 양수리 빵공장 북한강 뷰가 좋다 주말이면 늘 북적이고 막히는 곳이다. 두물머리 세미원 산책을 하고 가끔 들러서 멍하니 강을 보며 차 한잔하고 오곤 한다. 단점은 주말이면 이쪽으로 오는 차가 많다는 것이다. 늘 막힌다. 당일치기로 서울근교 갈만한 곳으로 그만큼 많이 알려진 곳이다. 양수리 빵공장은 주차가 편하고 일단 공간이 넓어서 좋다. 낮에는 사람들이 많아 어둑해질 무렵 자주 방문하게 된다. 편의상 북한강뷰라고 했지만 명확히 말하면 북한강 본류는 아니다. 벽에 걸린 조영남 님의 화투.. 2023. 10. 3.
반딧불이 발견 아무리 우겨봐도 개똥벌레 가사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로 시작하는 개똥벌레 가사다. 반딧불이다. 반딧불이 발견 아무리 우겨봐도 개똥벌레 가사 동네 산책을 하다가 뭔가 반짝 거리는 것이 보인다. 반딧불이 개똥벌레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낚시를 좋아하다 보니 야광찌의 일부인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람들의 환경은 생각도 좌지우지하나 보다. 산길에 왜 갑자기 야광찌가 떠올랐을까? 자세히 다가가서 보니 반딧불이다. 정말 몇십 년 만에 보는 녀석이다. 어렸을 때 동네에는 반딧불이가 흔했다. 날아다는 것을 손으로 낚아채 엉덩이 빛이 나는 부분을 떼어서 이마에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 오랫동안 빛이 나면 좋겠지만 금방 빛이 사라지곤 했다.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들고 있던 손전등을 켰더니 역시 개똥벌레다. 나도 모르게 개똥벌레 가사가 떠.. 2023. 9. 30.
야생화 맨드라미 종류 및 효능 가을에 아름다운 야생화 꽃 맨드라미다. 종류도 다양하고 그 효능도 뛰어난 식물이다. 집 앞에 심어놓으면 다른 잡초들이 자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방지할 수도 있는 식물이다. 야생화 맨드라미 종류 맨드라미의 종류는 붉은빛을 띠는 것이 대표적이지만 주황색, 노란색, 흰색의 꽃을 피우는 것이 있다. 아직 흰색 꽃을 피우는 것은 본 적이 없다. 꼭 닭 볏을 닮아서 계관 계두라는 이명도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 꽃이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퍼져 심지 않아도 잘 자라는 야생화처럼 흔히 볼 수 있다. 맨드라미 효능 맨드라미는 씨앗을 말린 것을 한약재로 청상자라 부르고 잎과 줄기는 청상이라고 부른다. 쓴 맛과 찬 성질이 특징이다. 꽃을 말려서 꽃차로도 섭취를 하기도 한다. 식물의 색은 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는 폴리페놀 .. 2023. 9. 30.
구기자의 효능 제철 구기자효능 알고 드세요. 주위에 구기자 재배하는 몇 곳이 있다. 판매 목적은 아니고 분홍색으로 익을 때마다 수확해서 밥을 할 때 넣어도 먹고 말려서 겨우내 차로 마시면 구기자의 효능을 제대로 즐기는 것이다. 구기자차로 많이 이용하고 가공식품이나 한약방에서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원료다. 구기자의 효능 제철 구기자효능 알고 드세요. 텃밭이 있다면 구기자나무 몇 그루 심으면 가족건강은 안심이 될 것이다. 7월 8월에도 수확을 하지만 9월인 요즘이 한창 제철이다. 아침에 주황색 구기자 열매를 수확을 했는데, 저녁이면 하루 종일 햇볕을 쬔 구기자 열매가 군데군데 주황색으로 익었다. 약을 치지 않았기에 바로 따서 입에 넣고 씹으면 진하지 않은 달콤한 맛에 자꾸 손이 간다. 구기자 꽃도 크지 않고 소박하며 앙증맞다. 귀엽다. 분명 아침에는.. 2023. 9. 27.
다래 매운 고추청 청양고추청 만들기 다래는 오랜만에 먹어본다. 어렸을 때는 흔했었는데 이곳 한옥으로 이사를 와서야 먹어본다. 달콤하다. 이맘때 청양고추가 붉게 변하면서 잘 익어간다. 매운 고추청을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사용을 할 수 있다. 다래 매운 고추청 청양고추청 만들기 크게 고추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니고 여름 내내 잘 따 먹다가 간혹 따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냉장 보관하면서 음식 요리에 사용하면 되지만 보관에도 한계가 있다. 이럴 때 좋은 것이 바로 고추청이다. 다래까지 갈아서 넣어주니 그윽한 맛이 느껴진다. 고추청 청양고추청이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도 되지만 녹즙기에 넣어 분쇄를 해 줘도 된다. 다만 너무 곱게 가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 생길 수 있다. 고추청 만들기 는 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고추를..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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