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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드디어 맛보다 농심 먹태깡 파는곳 새로 출시되었는데 자주 보이지 않는 먹태깡이다. 딸이 여러 편의점에 발도장을 찍은 후 수확한 농심먹태깡이다. 먹태깡 드디어 맛보다 농심 먹태깡 직장 다니면서 퇴근을 하고 동료들하고 자주 먹었던 마른안주가 생각났다. 노가리, 북어포, 먹태와 청양고추에 마요네즈 간장을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며 하루 스트레스를 풀곤 했었다. 북어 3.9% 청양고추 0.6% 마요네즈맛분말 2.8%가 맛을 좌지우지하는 먹태깡이다. 새우깡과는 씹는 촉감도 그렇고 다른 맛이다. 내 입맛에는 청양고추 마요네즈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먹태 특유의 맛이 느껴지며 괜찮은 과자인 듯하다. 기업의 홍보 수단인지 주위 여러 마트 편의점을 들러도 구하기는 아직까지 힘들다. 농심 먹태깡 파는 곳 친화력이 좋아 몇 번 방문한 편의점 점주 또는 아르바이트.. 2023. 9. 17.
두물머리 근처 고라니가 있는 집 근처 풍경 시골인 듯 아닌 듯 한 곳으로 이사 오면서 달라진 풍경이 있다. 주변의 자연환경이다. 대낮에도 두물머리 근처 고라니가 있는 집 근처 풍경은 한가롭고 마음을 가라앉게 하는 힘이 있다. 두물머리 근처 고라니가 있는 집 근처 풍경 익숙한 녀석들이라 생김새도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미가 새끼를 낳았는지 여러 마리가 뛰어다니기도 한다. 봄에는 엄청 작았는데, 지금은 어미만큼 커진 듯하다. 산책을 할 때면 멀리서 경계하듯이 쳐다보다가 이내 저도 익숙한 듯 풀을 뜯느라 여념이 없다. 그래도 어린 새끼들은 보여주지 않는다. 가끔 뒤를 쳐다보는 걸 보니 풀숲 뒤쪽 어딘가에서 노는 듯하다. 다른 곳에 살 때는 도로가에 고라니가 죽은 것을 가끔 봤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 몇 년에 한 번 정도 본 듯하다.. 2023. 9. 16.
말벌 쏘이면 큰일 말벌 종류 참 다양하다 퇴치를 세력 확대 전 트랩으로 퇴치 벌초 준비 한옥 특성상 대부분이 나무다. 추녀 서까래 사이 말벌이 집을 짓기에 딱 좋은 곳이다. 말벌 쏘이면 정말 큰일이다. 말벌 종류도 다양하고 세력을 확대하기 전에 퇴치를 해야 한다. 크기도 다양하기에 트랩을 설치했다. 말벌 쏘이면 큰일 말벌 종류 참 다양하다 퇴치를 세력 확대 전 트랩으로 퇴치 처음에 한두 마리 보이던 말벌이다. 매일 반복해서 돌아다닌다. 분명 어딘가에 집을 짓고 있다는 증거다. 몇 천 원 하는 트랩을 두 개 구입했다. 트랩 색도 한옥과 제법 어울린다. 고즈넉한 느낌도 준다. 그러나 저 트랩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말벌 트랩 안의 액체 트랩 안에 유인할 뭔가를 넣어주어야 한다. 하나는 꿀을 넣어주었고 다른 하나는 매실액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었다. 처음에는 매실액, 꿀 모두 허탕이.. 2023. 9. 2.
억울한 외제차 고가차량 교통사고 시 보험료 할증체계 변화 7월 1일 정책 시행 제목 그대로다. 요즘 도로를 나가보면 부쩍 고가의 외제차량이 많다. 이런 고가의 외제차와 교통사고라도 나면 과실이 있던 없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분명 상대의 잘못인데도 차량 보험료 할증은 고스란히 저가차량 운전자의 몫이었다. 그래서 외제차가 끼어들기라도 한다면 속에서는 천불이 나지만 피해 주는 것이 상책이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논리다. 억울한 외제차 고가차량 교통사고 시 보험료 할증체계 변화 7월 1일 정책 시행 정말 시원한 소식이다. 세상에 이상한 법이 많지만 이것도 속이 체한 듯 답답한 법이었다. 그동안 고가의 외제차와 접촉사고가 날 경우 나의 과실이 10%이고 외제차 과실이 90% 라고 결정이 났다고 해도, 나의 차량의 수리비가 200만 원이 나왔어도 고가의 외제차의 배상액은 180만.. 2023. 6. 18.
물망초 양귀비 꽃 시들지 않고 오랫동안 피어있어 좋다. 꽃은 아름답다. 계절별로 피는 다양한 꽃들 활짝 피어 있다가 시들어버리면 많이 서운하다. 그래서 물망초와 화초 양귀비꽃이 좋다. 오랫동안 피어있다. 거의 두 달은 된 듯한데 아직까지 맵시를 뽐내고 있다. 물망초는 이제 거의 지고 있다. 양귀비는 아직 한창이다. 물망초 양귀비 꽃 시들지 않고 오랫동안 피어있어 좋다. 보라색 물망초 사이로 드문드문 양귀비가 피어있다. 개양귀비다.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간혹 양귀비꽃을 보고, 혹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인줄 착각을 하거나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작년에 양귀비와 개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서 쓴 글이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꽃양귀비도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꽃을 위해 심기 때문에 꽃.. 2023. 6. 18.
모기향 모기퇴치제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골로 이사를 온 후 주변 환경이 자연이기에 모기향이 필수다. 모기퇴치는 물론 다른 해충 퇴치를 하는 데에도 제격이다. 어렸을 때 모기향 그대로다. 그래서 그런가 보다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기향 모기퇴치제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녁이면 모기향을 피운 지 한 달은 된 듯하다. 지금이 6월 14일이니 5월 중순부터 피우기 시작했다. 간혹 잊을 때도 있지만 비가 내릴 때도 계속 모기향을 피웠다. 동네 사람들끼리 저녁이면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울 때도 꼭 필요한 것이 모기향이다. 말이 모기향이지 여타 해충은 물론 파리들까지 잘 쫒는다. 향이 익숙하다. 어렸을 때 피웠던 딱 그 향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방충망이 있기에 모기가 들어올 리가 만무하지만 집 안에다 피우는 것이 아니라 베란다로 .. 2023. 6. 14.
인동초 금은화 라고 부르는 이유 효능과 부작용 꽃말 김대중 대통령 집 근처 산책길에 인동초 무리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다. 금은화라는 별칭이 있다. 자세히 보면 가냘프면서도 뻗은 기세가 당당하다. 인동초 금은화 라고 부르는 이유 인동초를 금은화라고 부르는 이유는 단순하다. 하얀 꽃을 피운 후 노랗게 변하는데, 하얀색과 노란색이 혼재되어 있다. 노란색은 금, 하얀색은 은, 그래서 금은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동초 금은화 라고 부르는 이유 효능과 부작용 인동초는 忍(참을 인) 冬(겨울 동) 草(풀 초)로 한자를 보면 그 이름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쌍떡잎식물이며 덩굴식물이다. 덩굴식물 특성답게 생명력이 강하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 꽃이 길쭉해서 꿀이 많게 생겼다. 맞게 본 것이다. 밀원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인동초의 효능은 해열, 해독,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 2023. 6. 14.
도종환 시인 접시꽃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키가 큰 접시꽃 갓 대학에 입학했을 때 엄청 유행했던 시다. 남자의 여성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대표인 듯. 특히 여성들이 좋아했던 시다. 도종환 시인 '접시꽃 당신'이 주인공이다. 도종환 시인 접시꽃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키가 큰 접시꽃 이 시를 모르고 미팅 소개팅을 간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었다. 암으로 아내를 잃은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을 검색해서 읽어본다. 접시꽃 당신 (도종환) ​ ​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 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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