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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빵공장 조영남 화투 고스톱 그림 미술 작품 판매

by 두물머리삶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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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빵공장을 가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매스컴에 문제가 되기도 했던 가수 조영남의 화투 그림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처음에는 화투라는 주제에 호기심으로 봤다가 그림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아"하고 공감이 된다.

 

양수리 빵공장 조영남 화투 그림 미술 작품 판매

 

첫 번째는 '놀구 있네'라는 화투 그림이다. 일에서 비까지 모든 화투가 있다. 명절이나 모임 등에서 화투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놀구있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화투가 있는 풍경 오광을 그리고 가격도 35,000,000원이다. 잘 모르겠다. 그림에 대한 안목은 없다.

 

 

 

극동에서 온 꽃 조영남의 화투 그림이다. 극동은 우리나라, 일본을 칭하는 것 같고 꽃이라고 하니 꽃처럼 보인다. 자꾸 보다 보면 작품 하나를 집에 두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14,000,000원이다.

 

 

 

그림 크기가 커지니 같은 제목인 '극동에서 온 꽃'이지만 56,000,000원이다. 그림에 문외한인 나는 정말 모르겠다. 다만 조영남 님이 고스톱이나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흔한 화투를 작품 소재로 만들었다는 것에 그 기발함에 감탄을 할 뿐이다.

 

 

 

 

'꽃과 콜라'라는 작품이다. 가격은 21,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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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집에 걸어두고 싶다. 그러나 경제 사정상 생각만으로 끝이다. 이런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그저 고맙기만 하다.

 

 

 

'빨간 띠의 초단가족' 제목이 기발하다. 그림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면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그림은 가족이라는 단어에 참 와닿는다. 가족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아무것도 아니니 말이다. 가족의 소중함이라고나 할까.

 

조영남 화투 그림

 

 

피카소와 조영남 그림과의 공통점과 다른 점 찾기 이것도 기발하다.

공통점은 창의적이다 역동적이다 누구나 그림을 보면 화가를 예측할 수 있다. 다른 점은 피카소의 그림은 너무너무 비싸다. 조영남의 그림은 아직 저평가되어 있다. 그래서 투자 가치가 높다라고 한다.

하 그런데 말입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조영남 님의 그림도 이렇게 쳐다만 볼 뿐 구입이나 투자를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너무 높기만 하다. 정말 작품 하나정도는 집에 걸어두고 감상도 하고 싶고 자랑도 하고 싶다.

그러나 조영남의 그림도 나에게는 피카소의 그림만큼 쳐다만 볼 뿐이다. 여유로우면 정말 하나 구입하고 싶다. 그래서 대대로 벽에 걸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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