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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먹는 진달래꽃 화전 만드는 법, 진달래꽃 효능과 꽃말 진달래꽃 화전 만들기는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고 이웃 간의 대화가 즐겁다. 어제는 날이 정말 화창했다. 아침부터 진달래꽃 화전을 만들기 위해서 꽃을 채취하고 쑥도 채취했다. 화전은 봄을 한층 즐겁게 해 준다. 이웃 간의 정도 쑥쑥 자란다.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꽃의 효능과 꽃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진달래꽃 화전 만드는 법 봄철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화전이다. 봄이 주는 특혜인 듯하다. 화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찹쌀을 불린 후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찹쌀은 한 시간 정도 불려주면 된다. 불린 찹쌀을 채반에 놓고 물기가 빠지길 기다린다. 물이 빠진 찹쌀을 소금을 한 꼬집 넣고 곱게 갈아준다. 진달래꽃 화전을 만들기 위해 진달래꽃을 채취했다. 거기에 쑥을 더해주면 더욱 색감이 예쁘다. 꽃을 채취하는.. 2022. 4. 11.
명이나물, 산마늘이라 부르는 이유와 효능 및 영양성분 명이나물을 산마늘이라고 부른다. 장아찌로 많이 접하고 있는 봄나물이다. 울릉도 특산물로 많이 알려졌지만 강원도 평창, 인제, 홍천, 경남 하동에서도 많이 난다. 마침 옆 밭에 잘 심은지 몇 년 된 명이나물이 자라고 있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산마늘이라고 부르는 명이나물은 심은지 4~5년은 되어야 수확이 가능한데, 이유는 1년에 새순이 한 개씩만 자라는 것이 이유이다. 명이나물의 뜻 산마늘이라 불리는 이유 명이나물의 명칭은 여러 곳에서 자라지만 특히 울릉도에서 아버지 세대면 누구나 알고 있는 춘궁기와 관련이 있다. 춘궁기에 생명을 이어준다 하여 명이나물이라고 불렸던 것이다. 3월~5월까지가 제철이다. 산마늘의 유래는 봄철 산에서 나는 나물 중 유일하게 마늘 맛과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그리.. 2022. 4. 9.
산의 보약 산마(산약) 찾는 법과 산마의 효능과 성분 어제는 산마를 캐러 갔다. 산에서 자라는 보약이다.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열심히 산마의 꽃도 찾고, 줄기도 찾았다. 산마는 일반 재배한 마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흔히 볼 수도 있는 것 같지만 또 그렇지가 않다. 산마의 효능과 성분을 보니 과연 산에서 나는 보약이다. 마, 참마, 자연산 산마, 산마, 산약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일반 재배한 마와는 차원이 다른 식감과 건강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산마(산약) 찾는 법 한방에서는 산약이라고 해서 귀한 약재로 취급한다. 우선 산마를 캐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이다. 장갑, 빠루라고 불리는 쇠지렛대, 낫과 호미 그리고 작은 괭이가 필요하다. 산마를 찾는 법은 우선 꽃을 찾아야 한다. 산마, 산약은 보통 5월에 새순이 나고 6~7월에 꽃을 피운다. 지금.. 2022. 4. 7.
씀바귀 효능 씀바귀무침은 봄철 입 맛 돋우는데 최고이다 씀바귀는 말 그대로 많이 쓰다. 근처에 씀바귀가 보이지 않아 많이 나는 곳에서 캐어다 심었다. 물론 일부는 씀바귀 무침으로 밥상에 올려졌다. 요즘 제철인 씀바귀의 어린순은 쓴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아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씀바귀 효능 대체로 몸에 쓴 것은 약이 된다. 씀바귀도 마찬가지이다. 씀바귀는 역시나 다른 봄나물과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의 함량이 풍부하다. 칼슘, 칼륨, 비타민C도 풍부해서 우리 몸에 아주 이로운 나물이다. 특히 소화기능을 촉진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일찌감치 한방에서도 해열, 간염, 건위, 폐렴 그리고 몸에 종기가 났을 때 종기 치료제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남성의 음낭에 습진이 생겼을 때도 약재를 달인 물로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잎과 줄기 뿌리 모두 식용할 수 있는 식물이.. 2022. 4. 7.
대표적인 봄나물 곰취 효능과 곰취 장아 찌만드는 법 곰취 나물도 소개하지 않으면 서운하다 할 만한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어렸을 대 식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봄이면 꼭 곰취 나물을 먹는다. 곰취는 생으로 먹어도 되고, 쌈을 싸도 좋고, 장아찌로 만들어 두고두고 즐겨도 된다. 곰취나물과 곰취쌈 곰취는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먹기 딱 좋은 나물이다. 강원도 양구에서는 해마다 이맘 때면 곰취 축제도 열었었다. 그리고 강원도 태백의 태백곰취도 입소문이 나있다. 곰취는 잘 씻어서 생으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곰취쌈에는 별다른 것이 필요 없다. 곰취에 잡곡밥 올리고 쌈장이면 충분하다. 곰취쌈을 돌돌 말아 통에 차곡차곡 담아서 도시락을 싸면 그 맛 또한 별미이며 일품이다. 곰이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곰취라고 했다. 곰은 깊은 산속에 지내는 만큼 곰이 사는 깊은 산골.. 2022. 4. 6.
눈개승마를 삼나물이라고 부르는 이유와 효능 3월 중순부터 조금씩 보이던 눈개승마 순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이제 활짝 피었다. 아침마다 몇 cm씩 키가 크는 것 같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눈개승마 잎이 커지는 것이 보이는 듯하다. 내일이 4월 5일이다. 내일 채취를 해서 먹기로 했다. 사방천지에 봄나물로 가득하다. 나물마다 조금씩 수확하는 시기는 다른 이유로 봄 내내 매일 먹는 각기 다른 나물 종류로 입이 즐겁다. 내일은 드디어 눈개승마 맛을 볼 차례다. 일단 숙회로 먼저 맛을 보기로 했다. 대충 보면 엄나무 순과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다. 눈개승마를 삼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눈개승마는 삼나물이라고도 하는데, 이유는 세 가지 맛이 나서 그렇다. 인삼의 쌉싸름한 맛이 나고, 데치면 두릅 맛 그리고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쇠고기 같다고 해서 고기 나물.. 2022. 4. 4.
쑥버무리 만드는 법과 쑥 효능 봄에 빼놓을 수 없는 , 빼면 섭섭하다고 할 수 있는 게 쑥이다. 쑥버무리 만들어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영양만점 귀한 음식이다. 쑥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우리와 오랜 인연이 있는 봄나물이다.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여인, 곰이 여인이 된 것을 보니 쑥 효능은 이미 증명된 것이다. 쑥버무리 만드는 법 도시와 떨어져 사는 사람들의 특권은 자연 속에서 제철 먹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쑥도 마찬가지다. 오염된 환경과 떨어진 겨울을 잘 이겨낸 영양만점의 건강한 쑥을 캘 수 있다. 쑥버무리는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쑥 털털이라고도 한다. 1. 우선 양지 곳에 잘 자란 건강한 쑥을 채취한다. 뿌리는 놔두고 줄기와 잎만 채취 후 잘 씻어준다. 2. 견과류나 밤, 대추, 불린 콩, 그리고.. 2022. 4. 4.
화살나무 새순 홑잎나물 효능과 즐기기 화살나무 새순인 홑잎나물도 맛볼 수 있는 계절인 봄은 역시 봄이다. 지역별로 채취 시기는 다르지만 지금 한창 봉우리에서 새순이 조금씩 날 때이다. 새순이 약간 붉은빛을 띠며 활짝 피었을 때가 바로 홑잎나물을 즐길 때이다. 매일 산책을 하며 지날 때면 새순이 얼마나 자랐는지 관찰하는 것도 즐거운 일상이다. 사계절 중 봄을 즐기는 방법이다. 화살나무 모양 화살나무라고 부르는 이유는 줄기가 마치 화살 끝처럼 날개 모양이다. 귀전우라고 하는데, 병마를 가져오는 귀신을 물리치는 화살이란 뜻이다. "전우"는 화살에서 화살대 끝에 매다는 깃털을 의미하는데 화살나무의 나뭇가지가 꼭 전우 모양이다. 비슷한 종류가 있는데, 코르크 날개가 없는 것은 회잎나무이다. 그밖에 참회나무, 회나무, 나래회나무, 참빗살나무가 있다. ..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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