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24 인생 김밥 지영씨 양수리 김밥 맛있는 곳 김밥을 좋아한다.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하다. 인생김밥이라고 할 만한 양수리 김밥 맛있는 곳 "김밥, 지영씨" 더울 때 가끔 들러 콩국수와 김밥을 먹곤 했다. 인생김밥이라고 할만한 맛이다. 인생 김밥 지영씨 양수리 김밥 맛있는 곳 김밥, 지영씨 김밥과 떡볶이, 라면, 콩국수, 잔치국수, 어묵탕을 판매하는 곳이다. 간판이 특이하고 아기자기해서 처음 들렀었는데, 이후로 김밥이 먹고 싶으면 찾는 곳이다. 김밥이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지만 아니다, 한번 먹어보면 고급 요리를 먹은 듯한 맛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이 생각난다. 없이 살 때 마침 김밥 재료를 살 돈이 없으신 모양이었다. 김과 밥 그리고 단무지가 전부인 김밥을 싸주신 어머니의 마음이 떠오르곤 한다. 지영씨 김밥은 가장 기본적인 김밥이.. 2023. 10. 12. 서울근교 갈만한곳 나들이 드라이브 양수리 빵공장 북한강 뷰가 좋다 서울근교 갈만한 곳으로 남양주시 조안면의 정약용 유적지 두물머리를 돌아보고 양수리 빵공장에서 북한강 배경으로 차 한잔으로 추천한다. 당일 서울근교 나들이로 적당한 듯하다. 북한강뷰는 정말 끝내준다. 서울근교 갈만한 곳 나들이 양수리 빵공장 북한강 뷰가 좋다 주말이면 늘 북적이고 막히는 곳이다. 두물머리 세미원 산책을 하고 가끔 들러서 멍하니 강을 보며 차 한잔하고 오곤 한다. 단점은 주말이면 이쪽으로 오는 차가 많다는 것이다. 늘 막힌다. 당일치기로 서울근교 갈만한 곳으로 그만큼 많이 알려진 곳이다. 양수리 빵공장은 주차가 편하고 일단 공간이 넓어서 좋다. 낮에는 사람들이 많아 어둑해질 무렵 자주 방문하게 된다. 편의상 북한강뷰라고 했지만 명확히 말하면 북한강 본류는 아니다. 벽에 걸린 조영남 님의 화투.. 2023. 10. 3. 먹태깡 드디어 맛보다 농심 먹태깡 파는곳 새로 출시되었는데 자주 보이지 않는 먹태깡이다. 딸이 여러 편의점에 발도장을 찍은 후 수확한 농심먹태깡이다. 먹태깡 드디어 맛보다 농심 먹태깡 직장 다니면서 퇴근을 하고 동료들하고 자주 먹었던 마른안주가 생각났다. 노가리, 북어포, 먹태와 청양고추에 마요네즈 간장을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며 하루 스트레스를 풀곤 했었다. 북어 3.9% 청양고추 0.6% 마요네즈맛분말 2.8%가 맛을 좌지우지하는 먹태깡이다. 새우깡과는 씹는 촉감도 그렇고 다른 맛이다. 내 입맛에는 청양고추 마요네즈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먹태 특유의 맛이 느껴지며 괜찮은 과자인 듯하다. 기업의 홍보 수단인지 주위 여러 마트 편의점을 들러도 구하기는 아직까지 힘들다. 농심 먹태깡 파는 곳 친화력이 좋아 몇 번 방문한 편의점 점주 또는 아르바이트.. 2023. 9. 17. 두물머리 근처 고라니가 있는 집 근처 풍경 시골인 듯 아닌 듯 한 곳으로 이사 오면서 달라진 풍경이 있다. 주변의 자연환경이다. 대낮에도 두물머리 근처 고라니가 있는 집 근처 풍경은 한가롭고 마음을 가라앉게 하는 힘이 있다. 두물머리 근처 고라니가 있는 집 근처 풍경 익숙한 녀석들이라 생김새도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미가 새끼를 낳았는지 여러 마리가 뛰어다니기도 한다. 봄에는 엄청 작았는데, 지금은 어미만큼 커진 듯하다. 산책을 할 때면 멀리서 경계하듯이 쳐다보다가 이내 저도 익숙한 듯 풀을 뜯느라 여념이 없다. 그래도 어린 새끼들은 보여주지 않는다. 가끔 뒤를 쳐다보는 걸 보니 풀숲 뒤쪽 어딘가에서 노는 듯하다. 다른 곳에 살 때는 도로가에 고라니가 죽은 것을 가끔 봤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 몇 년에 한 번 정도 본 듯하다.. 2023. 9. 16. 말벌 쏘이면 큰일 말벌 종류 참 다양하다 퇴치를 세력 확대 전 트랩으로 퇴치 벌초 준비 한옥 특성상 대부분이 나무다. 추녀 서까래 사이 말벌이 집을 짓기에 딱 좋은 곳이다. 말벌 쏘이면 정말 큰일이다. 말벌 종류도 다양하고 세력을 확대하기 전에 퇴치를 해야 한다. 크기도 다양하기에 트랩을 설치했다. 말벌 쏘이면 큰일 말벌 종류 참 다양하다 퇴치를 세력 확대 전 트랩으로 퇴치 처음에 한두 마리 보이던 말벌이다. 매일 반복해서 돌아다닌다. 분명 어딘가에 집을 짓고 있다는 증거다. 몇 천 원 하는 트랩을 두 개 구입했다. 트랩 색도 한옥과 제법 어울린다. 고즈넉한 느낌도 준다. 그러나 저 트랩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말벌 트랩 안의 액체 트랩 안에 유인할 뭔가를 넣어주어야 한다. 하나는 꿀을 넣어주었고 다른 하나는 매실액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었다. 처음에는 매실액, 꿀 모두 허탕이.. 2023. 9. 2. 억울한 외제차 고가차량 교통사고 시 보험료 할증체계 변화 7월 1일 정책 시행 제목 그대로다. 요즘 도로를 나가보면 부쩍 고가의 외제차량이 많다. 이런 고가의 외제차와 교통사고라도 나면 과실이 있던 없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분명 상대의 잘못인데도 차량 보험료 할증은 고스란히 저가차량 운전자의 몫이었다. 그래서 외제차가 끼어들기라도 한다면 속에서는 천불이 나지만 피해 주는 것이 상책이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논리다. 억울한 외제차 고가차량 교통사고 시 보험료 할증체계 변화 7월 1일 정책 시행 정말 시원한 소식이다. 세상에 이상한 법이 많지만 이것도 속이 체한 듯 답답한 법이었다. 그동안 고가의 외제차와 접촉사고가 날 경우 나의 과실이 10%이고 외제차 과실이 90% 라고 결정이 났다고 해도, 나의 차량의 수리비가 200만 원이 나왔어도 고가의 외제차의 배상액은 180만.. 2023. 6. 18. 모기향 모기퇴치제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골로 이사를 온 후 주변 환경이 자연이기에 모기향이 필수다. 모기퇴치는 물론 다른 해충 퇴치를 하는 데에도 제격이다. 어렸을 때 모기향 그대로다. 그래서 그런가 보다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기향 모기퇴치제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녁이면 모기향을 피운 지 한 달은 된 듯하다. 지금이 6월 14일이니 5월 중순부터 피우기 시작했다. 간혹 잊을 때도 있지만 비가 내릴 때도 계속 모기향을 피웠다. 동네 사람들끼리 저녁이면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울 때도 꼭 필요한 것이 모기향이다. 말이 모기향이지 여타 해충은 물론 파리들까지 잘 쫒는다. 향이 익숙하다. 어렸을 때 피웠던 딱 그 향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방충망이 있기에 모기가 들어올 리가 만무하지만 집 안에다 피우는 것이 아니라 베란다로 .. 2023. 6. 14. 피할 수 없는 자동차 사고 부주의가 원인 사고차량은 잘 살펴야합니다 아주 넓은 주차장이다. 피할 수 없는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다. 차를 8대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인데 딱 4대만 주차되어 되었는데도 사고가 났다. 그냥 단순 사고 같지만 정황을 잘 살펴야 한다. 원인은 부주의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집 근처 공간 전체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넓다. 아파트 주차장을 예를 들자면 두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한대를 대고 있다. 그만큼 넓은 곳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다. 피할 수 없는 자동차 사고 잘 살펴야 합니다 옆집 분이 출근하면서 그 넓은 공간에서도 자동차 사고를 일으켰다. 대상은 나의 애마다. 옆에 주차를 하고 나갈 때 핸들을 완전히 돌린 후 나가다가 내차를 긁었다. 마침 주차를 할 때 내차 타이어를 돌려놓았기에 타이어가 차량 본체 방어막이 돼주었다. 타이어를 긁으.. 2023. 6. 7.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