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두물머리 철새 백조 고니 오리 이동 모습

해마다 3,4월이면 철새들의 이동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밤이면 백조 고니 오리 등등 많은 철새 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두물머리 양수리 근처다.

 

양수리 두물머리 백조 고니 오리 철새 이동 모습

아침이면 팔당댐 쪽으로 이동했다가 저녁이면 양수리 또는 두물머리 근처로 다시 이동한다. 아침이면 철새들 이동 모습을 찍으려는 분들의 카메라도 보인다.

아침 운동 중에 이동하는 나룻배 모습을 오랜만에 보았다. 운치가 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서 팔당댐 방향으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데, 머리 위로 한 시간 이상 철새들이 이동을 한다.

대규모의 무리들이거나 소규모 무리들이 이동을 한다. 더 높은 곳에서 보면 대대 병력에 중대 소대별로 '브이'자 형태로 이동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계속 같은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언제나 대장은 앞장을 서고 그 뒤를 무리들이 따른다.

 

 

완벽한 브이자 형태로 이동을 한다. 울음소리도 들리는데 대장 철새가 명령을 하는 것 같다. 대열을 이탈하지 말고 줄을 똑바로 맞추라는 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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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비슷한 듯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다르다. 

 

 

 

멀리서도 날고 가까이서도 날아다닌다. 더 높은 하늘에서 크게 보면 엄청남 무리들의 브이자 형태의 이동일 듯 싶다. 각각의 소규모 무리들도 브이자 형태로 이동을 한다.

 

 

 

 

 

두물머리 양수리의  백조 고니 오리 철새들이 아침에는 먹이를 위해 팔당댐 쪽으로 이동을 하고 다시 저녁이면 되돌아오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