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의 주력 전투기는 F/A-18E/F 슈퍼 호넷이다. 실제로 현재 미 해군의 주력 함재기이다. 탑건 1에서 주력 함재기는 역사상 가장 멋있다는 장거리 요격 전투기인 F-14 톰캣이었다. 영화 마지막 탑건 2 매버릭 마지막 장면에서도 등장한 전투기이다. 올해 개봉한 탑건 2인 매버릭이 효과 또 어떨지 궁금하다.
탑건 매버릭 전투기 F/A-18E/F 슈퍼 호넷
미국은 해군의 전투기와 공군의 전투기가 다르다.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이 주력 함재기는 F/A-18E/F 슈퍼 호넷이고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F-22 랩터이다. 참고로 한국의 주력 전투기는 KF-16인 파이팅 팰콘(필승 보라매)이다.
탑건 매버릭의 F/A - 18E/F 슈퍼 호넷을 미 해군은 1,00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길이는 18.3M, 무장탑재량은 8톤이다. 미 공군의 스텔스기인 F-22처럼 완전한 스텔스 기능은 없으나 레이더에는 잘 잡히지 않도록 개선된 전투기이다.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감시 범위가 넓고 정확성이 뛰어난 APG-79 레이터를 장착했다. 후방석에는 무장 관제요원이 탑승하며 공중급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탑건 1 F-14 톰캣
미 해군 역사상 가장 아름답다는 F-14 톰캣이다. 지금은 퇴역했지만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는 전투기이다. 1972년 공급을 시작으로 당시에는 최고 성능의 레이더와 AIM-54 미사일 , 원거리 비행능력, 마하 2.3의 고속비행이 가능한 전투기였다. 2006년 미 해군은 F-14 톰캣을 완전히 퇴역시켰다. 길이 19.1M로 비교적 대형 기체였다. 전폭 19.55M, 높이 4.88M, 그리고 항속거리가 무려 2,960KM에 달했다. 발칸포 1문과 6.6톤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었다.
탑건 로고가 너무 멋있다. 탑건매버릭 관람 후 다시 심장이 뛰는 느낌이다. 영화는 정확히 36년 전의 향수를 저격했던 것이다. 바이크와 선글라스 항공점퍼가 지금도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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