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식주

은행 효능 및 부작용 까는 법 간편하게 먹는 법

by 두물머리삶 2023. 11. 28.
반응형

예전에는 경쟁적으로 은행을 주워갔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은 듯하다. 일단 냄새가 심하고 먹기까지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은행 효능 및 까는 법 간편하게 먹는 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은행 효능 및 부작용

남자들은 잘 알 것이다. 술안주로 은행은 고급안주에 속한다. 

은행의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이 혈액순환과 탈모예방 기관지 관련 증상 완화일 것이다.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식이섬유 등이다. 항염증 작용이 있어 여러 질병 예방에도 좋다. 면역력 강화에도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징코라이드 성분과 혈액이 뭉치는 것을 억제하기에 혈액순화에 도움이 된다. 탈모예방은 혈액순환과 같은 맥락이다. 비타민b1, E와 아연 또한 함유량이 많아 남성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칼슘 마그네슘 인 또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요즘 각광받는 은행 효능으로는 뇌기능과 관련해서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그 효능이 알려져 많이 섭취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많이 출시되어 있다.

 

 

은행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 뭐든 과유불급이다. 보통 성인은 1일 10알 정도 섭취하고 어린이는 2알 정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겨울철 난로가에 은행을 올려놓으면 자꾸 손이 가고 먹게 된다. 과잉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쌉쌀하기도 하고 단맛도 나고 입이 심심하지 않아서 자꾸 먹게 된다.

부작용은 일단 과잉 섭취가 문제가 되는데,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독성물질보다는 요즘 가로수 등 땅과 공기가 오염된 곳의 은행은 중금속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은행 까는 법 간편하게 먹는 법

 

반응형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집에서 먹거나 이웃들과 나눔을 하곤 한다. 은행 까는 법은 보통 쌀포대 등에 담아서 일주일 정도 둔다. 물에 담가두어도 된다. 그런 후 장화를 신고 발로 발로 밟으면 열매와 지독한 냄새가 나는 껍질이 어느 정도 분리가 된다.

그리고 물을 틀어놓고 석쇠 같은 것에 올려 씻으면서 비벼주면 위에 열매만 남고 찌꺼기는 빠지게 된다. 냄새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 후 일정량을 담아서 햇볕 좋은 곳에서 건조를 시키면 된다. 날이 좋으면 하루 이틀이면 건조가 된다. 건조 후 지퍼백에 넣은 후 냉장 보관을 하면 된다. 속 알맹이까지 까도 된다. 속은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을 하면 내년 이맘때까지 먹을 수도 있다.

은행 까는 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가을이 왔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방 계절이 바뀌었다.

 

 

 

요즘 자주 먹는 은행이다. 은행 효능은 생각하지도 않고 입이 심심해서 먹는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서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먹을 수 있다. 주의사항은 반드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야 된다는 것이다. 우우팩에 넣어서 돌려도 된다. 역시 우우팩을 잘 닫아줘야 한다. 뚜껑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은행이 익으면서 뻥튀기처럼 튀어 오르게 된다.

딱딱한 은행 껍질을 한번 눌러줘서 살짝 금이 간 상태면 굳이 뚜껑이 없어도 되지만, 손이 한번 더 가니 귀찮다. 그래서 뚜껑이 있는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으면 익으면서 금이 간다.

 

 

반드시 두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서 돌려준다.

 

1분 30초 정도 돌렸더니 말랑말랑하게 잘 익었다. 껍질도 잘 까진다. 예전에는 프라이팬에 올려서 익히기도 했다. 프라이팬에 익힌 은행열매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껍질을 완전히 제거 후 꼬치용으로 직화로 익혀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소금 살짝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나다.

 

 

한 번만 눌러주면 속 알맹이가 쏙 하고 빠진다. 맛있다. 은행 먹으러 가족이 한번 더 모이게 된다. 그래서 더욱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