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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보고 듣고 읽기

도시어부 시즌4 3회 선미 뱀뱀 4회 예고 2pm 이준호 출연

by 두물머리삶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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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어부 시즌4 3회에는 게스트로 원더걸스의 선미와 갓세븐의 뱀뱀이 낚린이로 동행을 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시간 방송 내내 고정멤버들의 입담과 게스트 출연진의 적응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겨줬다. 도시 어부 시즌4 3회에 출연한 선미와 뱀뱀의 낚시에 대한 열정이 볼 만했다.

 

 

도시 어부 시즌4 3회 

도시 어부 시즌4 3회의 황금배지 기준은 대상어종은 광어고 총 4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기대되는 한판이었다. 처음 광어를 잡은 사람이 1개, 70cm 이상 중 빅원이 1개, 총 무게 대결 1등이 1개, 현재 도시 어부 대광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수근의 82cm를 깨는 사람이 1개. 이상 4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회였다.

출발 전에는 모두 내가 잡을 거야 하면서 희희 낙낙 했지만 낚시를 해 본 분들은 안다. 내 거만 안 문다는 것을, 그리고 남이 잡으면 처음에는 축하를 해 주다가 점점 초초해지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남들이 잡는 것도 기쁘지 않다.

속은 부글부글 하지만 축하는 해줘야 하는 심정을 알 것이다. 초릿대 휘는 것을 보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고 내가 꼭 낚시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또 한 마리 올린 이경규. 정말 좋아한다. 광어에게 딥키스까지 퍼붓는다. 역시 용왕의 아들답다. 이경규의 텐션은 정말 끝이 없고 이덕화와 동생들 사이를 이어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경규 2마리, 선미 1마리, 준현 1마리, 태곤 1마리 덕화, 수근, 뱀뱀은 현재 꽝이다.

 

 

역시 이덕화의 초조함과 분노는 너무 재밌다. 감정을 숨길 필요 없이 낚시하는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기에 더욱 실감이 난다.

방송의 중간까지 총 무게 대결에서도 1위는 이경규다 36cm, 42cm 2위는 원더걸스 선미 52cm, 3위는 준현 40cm, 4위는 태곤 38cm, 5위는 뱀뱀 비록 대상 어종은 아니지만 매퉁이 1마리를 잡았다.

덕화와 수근은 역시나 입질조차 없는 완전한 꽝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1마리는  잡겠지 했었다. 

 

 

도시어부 시즌4 선미

 

 

아 덕화와 수근의 표정 너무 리얼하고 웃음이 난다. 

 

 

드디어 슬슬 폭발하기 시작하는 덕화의 분노. 옆에서 리얼로 보는 낚시하는 덕화의 표정을 보고 웃는 선미는 몰래 웃는다.

 

 

도시 어부 광어 기록은 이수근이 가지고 있다. 무려 82cm 그런데 오늘은 아직까지 꽝이다. 2박 3일 낚시해도 잡히면 피로가 풀린다. 그게 참 신기하다. 그렇지만 잡히지 않으면 몇 시간만 해도 피곤하다.

 

 

순간 이수근의 낚싯대가 크게 휘기 시작한다. 열심히 올렸지만 "빠졌다" 이를 쳐다보는 역시나 꽝을 치고 있는 덕화의 심정은 어땠을까? 동료이기에 잡히길 바라겠지만 수근이 못 잡은 것도 그리 안타깝지만은 않았을 듯하다.

 

 

 

드디어 대상어종 광어를 한 마리도 못 잡고 있던 낚린이 뱀뱀도 광어를 올린다. 축하하는 선미.

 

 

"왔다"를 외치며 덕화도 한 마리 잡는다. 표정 변화가 바닷가 날씨만큼 변화무쌍한 우리의 어르신 이덕화.

 

 

광어 총무게에서 1위 선미, 2위 뱀뱀, 3위 덕화, 4위 경규, 5위 준현, 6위 태곤, 꼴찌는 꽝을 치고 있는 수근이다. 게스트로 나온 선미와 뱀뱀이 1위, 2위를 달리고 있다.

 

 

꽝을 치고 있는 수근을 위로하는 듯 놀리는 경규. 수근의 심정은 아마 "선배만 아니었으면"이었을 것이다. "아휴, 수근이 아까 놓친 거 아까워 죽겠네"란 얄미운 멘트를 비롯해 연속 두곡의 노래가 이어진다. "앉으나 서나 수근 생각", "광어를 돌려다오. 내~놓친 광어를" 역시나 큰 웃음을 주는 경규다.

도시 어부 시즌4 3회에서 수근을 놀리는 경규의 멘트 뭐라 할까? 방송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놀림이었다. 그걸 묵묵히 받아주는 수근 역시 방송인이다. 표정을 보면 꼭 잡고 말 꺼야라는 진지한 표정이다. 속은 부글부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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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점심 식사

 

 

 

역전을 다짐하는 선미. 이날의 하이라이트다. 낚린이 뱀뱀이 올린 대광어다. 무려 84cm. 도시 어부의 광어 최대 크기 기록을 깨는 순간이다. 지금까지 광어 최대 크기는 도시 어부 시즌2에서 이수근이 잡은 82cm였다.

 

도시어부 광어 84cm

 

 

결국 수근은 꽝으로 낚시가 종료되었다. 84cm의 대광어 회로 맛있는 저녁식사다. 지원을 받은 닭볶음탕과 함께 훈훈하게 도시 어부 시즌4 3회가 마무리되었다.

 

 

다음 주 도시 어부 시즌4 4회에서는 낚시터에 리무진이 도착한다. 덕화의 절친으로 출연하는 2pm의 이준호 그리고 박미선, 조혜련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예고되었다.

 

 

신이 난 이준호 이때까지만 해도 앞날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역시나 덕화의 분노 " 아니 넌 뭐 하고 있어" 잔뜩 긴장한 도시어부시즌4 이준호의 표정에 무슨 일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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