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차수리를 위해 공업사를 방문하거나 근처 카센터를 방문할 것이다. 신뢰가 되고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가는 곳만 고집하게 된다. 차에 이상이 있을 때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사고가 났을 때 대처방안 등등 차에 관해 모든 것을 자신 있게 말해주는 근처 카센터 말이다.
내 근처 카센터 단골로 가는 곳 있으시죠?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는 현대 기아 카클리닉이 내가 자주 이용하는 근처 카센터다. 호평동에 있다가 본래 이쪽에 있는 지인과 합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다.
내 차가 오래되어 조금 이상한 기미가 보이면 전화를 해서 물어보곤 한다. 상태를 보지 않아도 전화로 얘기한 증상이 거의 맞아떨어진다.
같은 관내이지만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했어도 이곳만 찾게 된다. 수리할 것을 수리하고 조금 불편해도 굳이 수리할 필요가 없으면 정확하게 말해줘서 좋다. 차량 운행을 하는데 이상이 없으면 되기 때문이다.
남양주 평내동 카센터 현대 기아 카클리닉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차량정비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표의 인상을 보면 편안하고 느릿느릿하는 말에 진심이 묻어난다.
오래된 단골 근처 카센터의 장점
근처 단골 카센터의 장점은 척 보면 안다는 것이다. 차량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기에 소유한 차량이 어느 시기가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차량 정비도 빠르고, 차량의 연식에 따라 굳이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은 교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바가지가 없다.
일례로 내차는 전자계통에 문제가 있어 엔진과 관련된 경고등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좀 큰 문제라서 큰 공업사에 갔더니 직원이 얘기하길 "이거 빨리 부품 교체를 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를 한다.
비용도 만만찮아 고민을 하다가 남양주 평내동 카센터로 방문을 했다. 같은 증상을 얘기했더니 몇 번 살펴보더니 엔진 쪽에 들어오는 경고등은 경고등 센서의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 말이 맞았다. 굳이 거금을 들여 부품을 교환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단골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통 방문하게 되면 얘기를 하지 않아도 기본 서비스를 항상 해주기도 한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내 차의 상태를 알기에 미리미리 점검을 해준다. 그리고 몇 달 더 운행을 해도 무방할 경우에는 자신 있게 언제 다시 오라고 정확히 얘기를 해준다.
차를 오래 타다 보면 꼭 문제가 있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그곳은 으레 한번 더 봐주고 오일 등은 기본적으로 넣어준다. 서비스로 말이다. 근처 카센터의 장점이기도 하다. 공기압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또 그 맛에 대우받는 것 같아 단골이 되는 것이다. 차량이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여기저기 손 볼 곳이 많은데 굳이 한쪽만 새 부품으로 교환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만 구동에 중요한 타이어와 브레이크 관련 계통은 교환하는 게 당연하지만 말이다.
남양주 평내동 카센터 현대기아 카클리닉 정말 편안한 곳이다. 신뢰가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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