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가 많이 열린다. 대표적인 것이 코스모스 축제다. 동네인 물의 정원은 황화코스모스가 유명하다. 4계절 주말이면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평일에도 한적한 여유를 즐기려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일부로 10월 축제로 코스모스 축제를 하지 않아도 늘 사람들이 많다.

10월 축제 코스모스 축제
전국의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곳은 하동 파주 부여 북천 밀양 인천 경남 연천 등 다양한 곳에서 열린다. 10월 축제로는 코스모스 유채꽃 등이 많다.

굳이 10월 축제 코스모스 축제를 찾지 않아도 동네를 둘러봐도 활짝 핀 코스모스에 가던 발길을 멈추게 된다. 특히 누렇게 고개를 숙인 벼와 잘 어우러진다. 가슴이 부풀고 부자가 된 느낌이다.


담 밑에 다양하게 핀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향수를 불러오기도 한다. 날 좋은 가을에 느낄 수 있는 정취다.

코스모스 잎을 따다가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한 후 누가 빨리 떨어뜨리는지 내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사무실 집안 의자에 앉아있다 기지개를 펴고 나가면 반겨주는 코스모스다. 10월 축제 코스모스 축제는 아니더라도 나만이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잠시 쐬는 햇볕도 풍요로움을 준다.

잠시 꽃구경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익어가는 가을이 만들어내는 넉넉함과 풍요로움에 아름다움을 정취를 더하는 꽃이다.


이 시기만 볼 수 있는 코스모스 마음껏 누리고 있다. 동네인 물의 정원 코스모스는 일찍 폈다가 지금은 꽃이 거의 시들었지만 10월 축제, 코스모스 축제는 근처를 둘러보면 늘 열리고 있다. 바로 마음의 축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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