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는 문화재 통행료 징수에 관한 분쟁이 다뤄졌다. 제주도의 황지사의 통행료 징수에 관한 사건으로 모두 제주도로 가게 된다. 12회에서 각혈을 한 시니어 정명석 변호사(강기영 분)의 검사 결과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제 16회까지 3회만 남겨두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줄거리
이번 13회에서는 제주도에 있는 사찰인 황지사에 있는 문화재에 관한 내용이다. 3008번 국도를 지나가다 보면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황지사를 지나게 되는데, 황지사를 관람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만 해도 3,000원이라는 통행료를 징수하는 사건을 의뢰를 받는다.
문화재의 범위를 탱화에 한정할 것인가? 아니면 도로 주변의 자연환경까지 포함할 것인가의 대립이다. 12회에서 각혈까지 한 정명석 변호사(강기영 분)의 병원 검사 결과를 듣게 된다. 심각한 것임에 틀림없다.
팀원들 모두를 데리고 제주도로 가는 정명석 변호사다. 사건도 사건이지만 실컷 즐기고 싶은 옷차림새에 심상치 않은 질환을 예고했다.
동그라미와 털보 사장도 동행을 하게 된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영우. 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준호 역시 달달 커플이다.
숙소까지 신나게 달리며 황지사 통행료 징수하는 곳을 지나는 변호사들이다.
뭔가 비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슬픈 표정, 달관한 표정의 정명석 변호사. 이번 13회의 주된 스토리를 이끌고 있다.
황지사를 관람하지 않고 국도를 지나기만 해도 통행료 3,000원을 징수하는 황지사의 관리소다.
정명석 변호사의 추억이 있는 행복 국숫집을 찾았지만 문을 닫은 상태다. 근처 행운 국숫집은 성황이다. 행복 국숫집의 진한 육수 맛을 꼭 다시 맛보고 싶었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문화재 통행료 징수
한백산 국립공원 안의 황지사 안에 있는 국도 3008호 지나기만 해도 통행료를 몇 년 동안 관행처럼 징수하고 있다.
첫 번째 재판이다. 원고석은 3,000원의 배상금을 청구하면서 통행료 징수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하는 피고석의 황지사 주지스님이다.
황지사 주지스님의 초청으로 황지사를 둘러보는 변호사팀이다.
오늘은 권민우 변호사와 최수연 변호사의 관계가 조금 회복되었다. 권민우는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 역할이다. 그에 따른 조급함과 아픔, 상처가 있다는 것을 조금 이해하게 된 수연이다.
황지사의 보물 문화재인 탱화다. 10m가 넘는 엄청난 크기의 문화재다. 이 탱화는 부처님 오신 날만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존을 위해 그마저도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명석 변호사의 이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줄거리
숙소로 돌아온 정명석 변호사는 일을 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노트북을 닫는다. 오늘은 즐기자고 한다. 술도 마시면서 말이다. 사실 정명석 변호사는 이혼을 당했다는 것을 잔잔히 들려준다.
신혼여행에서부터 일로 인해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일에 매달렸는지 회한의 순간이다. 그래서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지금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인 정명석 변호사다.
아침 뉴스 시간에 태수미 변호사 얘기가 잠깐 언급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줄거리 영우와 준호 커플의 첫 번째 큰 시련
영우와 준호 커플의 시련이 생기게 된다. 제주도에 있는 누나와 매형 집을 방문하면서 영우를 소개해주는 준호다. 돌고래 관찰에 들떠있는 영우다.
누나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자리에서 누나는 영우를 극진히 보살피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나름 최선을 다한 영우지만 영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누나와 매형이다.
화장실을 간 영우. 누나는 준호에게 네가 보살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너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어차피 결혼을 할 것도 아니지 않냐며,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할 것이냐며 준호에게 영우를 그만 만날 것을 얘기한다.
이 얘기를 모두 들은 영우다. 행복에 젖었던 영우가 다시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이다. 자신의 자폐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남들과 다름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다.
달달한 영우와 준호의 앞으로의 첫 시련이 예고되었다.
2차 재판에서 원고석에 있던 정명석 변호사는 통증으로 결국 쓰러져 혼절을 하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가 마무리되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예고
14회 예고편에서는 영우가 준호에게 우리 사귀는 것을 그만두자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준호는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것이라고 확신을 한다. 황지사 문화재 통행료 징수 사건도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끝을 맺게 될 듯하다.
정명석 변호사의 앞으로의 결과와 태수미 변호사의 법무부 장관 임명과 영우와의 모녀관계 정립과 가장 중요한 영우와 준호의 해피엔딩을 바라게 된다.
앞으로 14, 15, 16회 단 3회만 남았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훈훈한 엔딩을 기대한다. 사랑을 하게 된 영우. 아니 사랑의 감정을 배우는 영우가 사랑의 힘으로 아픔을 이겨내며 더 성숙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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