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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보고 듣고 읽기

씨름의 여왕 단체전 신수지 김보름 강세정 박은하 유빈 제아

by 두물머리삶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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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여왕 3회부터는 단체전이다. 5명씩 4팀으로 나누어 단체전을 위해 씨름이 기본 기술에 대해 2주 동안 연습을 했다. 1회, 2회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눈빛부터가 다르다. 단체전이기에 내가 지면 팀 승리에 영향을 받기에 모두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했다.

 

씨름이 여왕 단체전 금샅바팀의 신수지
씨름의 여왕 단체전 노범수팀의 신수지

 

씨름의 여왕 단체전

20명의 선수들이 각 5명씩 4팀으로 나누어 단체전을 대비해 2주 동안 훈련을 받았다. 첫 번째 대전 상대는 노범수팀과 허선행 코치의 팀이 맞붙었다. 노범수 코치팀은 금샅바팀이다. 신수지, 유빈, 박은하, 김보름, 최정윤이고, 허선행 코치팀은 불밭다리팀이다. 팀원은 자이언트 핑크, 제아, 김새롬, 강세정, 고은아였다.

그리고 최정만 코치팀과 임태혁코치팀은 다음 주에 경기를 한다. 최정만 코치팀은 박기량, 강소연, 홍윤화, 소희, 설하윤이고 임태혁팀은 김경란, 심진화, 양정원, 허안나, 연예림이다.

 

 

특히 김새롬은 큰 키를 이용한 월등한 실력 향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단체전을 대비해 다양하게 훈련을 하였다. 들배지기, 밭다리 등 기본적인 씨름 기술을 연마하였다.

 

 

 

2022년 8월 2일 오늘은 금샅바팀과 불밭다리 팀이 붙었다. 모은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한 만큼 긴장감도 돌았다. 눈빛들이 다르다. 아깝게 질 경우에는 분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싸름의 여왕 강세정

 

씨름의 여왕 김보름

 

씨름의 여왕 김새롬

 

금샅바팀이 맏언니이자 에이스 박은하

 

단체전 첫 경기 두 팀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팽배하다. 절대강자가 없다. 기술 습득 수준에 따라 승패가 좌지우지될 듯하다. 팀원의 응원 속에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 승패에 있어서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가 없었다. 

 

 

mc전현무와 이만기 감독 이태현 감독

 

 

 

씨름의 여왕 단체전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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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샅바팀과 불밭다리 팀의 단체전 결과는 2:1에서 신수지와 강세정이 붙었는데, 결국 신수지가 승리를 하면서 금샅바팀이 3:1로 승리를 하였다.

 

 

 

리듬체조선수로 알고 있어 야리야리할 줄 알았는데 근성이 대단하고, 유연함에서 나오는 기술이 대단한 신수지다.

 

 

 

강세정과 첫 번째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릴 수 없게 되어서 계체를 한 결과 신수지의 체중이 조금 더 나가서 씨름의 규칙에 따리 1패를 하게 된 신수진의 각오가 남달랐다. 이번 단체전의 최고의 씨름 대결을 보여준 신수지와 강세정이다.

 

 

두 팀의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을 하고 있는 다른 팀의 선수들이다.

 

 

 

이길 수 있었고 잘 버텼는데, 마무리를 못해서 결국 패배를 한 강세정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단체전에서 졌지만 최선을 다한 씨름의 여왕 불밭다리팀. 단체전에서 패한 허선행코치팀과 단체전에서 승리한 노범수코치팀의 사뭇 대조되는 분위기다. 

 

 

 

씨름의 여왕 다음 주 예고

다음 주에는 최정만코치팀과 임태혁코치팀이 경기를 한다. 역시 절대강자들이 있는 팀인 만큼 기대가 크다. 씨름을 대하는 선수들과 코치들 그리고 감독들의 마음이 진심이다.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부흥에 한몫하기를 기대한다.

 

 

다음 주 예고에서 씨름의 여왕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강소연 선수와 악바리 양정원 선수의 경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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