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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시즌4 4회 리뷰 이준호 박미선 조혜련 민물 낚시 장소

by 두물머리삶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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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어부 시즌4 4회 리뷰다. 시작하기 전부터 게스트로 나오는 2PM의 이준호가 화제였다. 이번 4회에서는 이준호 박미선 조혜련이 게스트로 참가를 했다. 낚시를 하기 전 인트로가 항상 흥미진진한 도시 어부 시즌4다.

 

 

도시 어부 시즌4 4회 리뷰

이번 회 시작을 알리는 낚시광 이덕화다. 컨디션 좋을 때는 주 8회 낚시, 컨디션이 나쁠 때는 주 7회 낚시를 떠난다. 지난 3회에서 광어의 아쉬움이 남아 있어 방송이 끝난 후 그 자리에서 낚시를 해서 대어를 낚았다.

 

 

이번 도시 어부 시즌4 첫 민물낚시 대회다. 대회 명칭은 "일심동체 민물낚시대회"다. 낚시 장소는 제천의 선고지다. 이곳은 이수근이 도시 어부 첫 출연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도시어부 시즌4 4회 리뷰 이준호 박미선 조혜련 민물 낚시 장소 충북 제천의 선고지

 

이번 도시 어부 시즌4 진행방식은 제작진이 출연진과 친하다고 예상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흔쾌히 수락한 사람들이 출연진과 일심동체 짝이 되어 팀별 낚시를 하는 방식이었다.

 

도시어부 시즌4 4회 리뷰 이준호 박미선 조혜련 민물 낚시 장소 일심동체 민물낚시대회

 

새벽 4시 30분 출연진은 낚시 준비를 마치고 게스트로 참가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레드카펫 위로 리무진이 등장한다. 이번 게스트는 이준호, 조혜련, 박미선이 이미 예고편에서 소개가 되었다. 특히 도시 어부 시즌4에 이준호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모두  기대를 하고 있었다.

 

 

도시 어부 시즌4 4회 이준호 박미선 조혜련

출연진들은 아직 게스트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였다. 리무진에서 내린 첫 번째 게스트는 박미선이다. 박미선은 이태곤의 지인으로 출연을 했다. 두 번째는 조혜련이었다. 이경규의 지은으로 출연을 했는데, 이경규의 특유의 싫어하는 표정이 웃음을 안겨줬다. 이수근의 지인으로 하라는 등 조혜련 출연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드디어 도시 어부 시즌4 이준호의 출연이다. 드라마에서 영조 역할을 한 이덕화와 정조 역할을 한 이준호의 인연으로 덕화의 지인으로 결정되었다. 스태프, 작가들의 환호가 대단했다.

 

도시어부 시즌4 4회 리뷰 이준호 박미선 조혜련 민물 낚시 장소

 

할아버지 뻘인 덕화의 준호에 대한 애정표현. 격하게 환영받았다. 덕화는 얘기한다. 자리는 아무 곳이나 뽑아도 상관없고  오늘 고기 못 잡아도 된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 말을 아무도 믿는 사람은 없었다.

 

 

이준호의 출연만으로 화면이 환해지고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덕화와 준호, 경규와 혜련, 태곤과 미선 그리고 수근과 준현이 한 팀이 되었다.

 

 

오늘 황금배지의 대상어종은 토종붕어 38cm 이상 빅원, 향어 60cm 이상 빅원, 어떤 고기든지 첫 수를 한 팀에게 황금배지가 걸렸고, 마지막으로 팀별 총 무게 대결이었다.

 

 

도시 어부 시즌4 첫 민물낚시대회가 시작되었다. 민물낚시의 챔질은 찌가 오르락내리락하는데 그때가 바로 챔질 타이밍이라고 친절히 알려준다.

 

 

도시 어부 시즌4 이준호와 이덕화의 케미

드디어 시작 민물낚시는 깊은 곳보다는 낮은 곳에서 고기들이 잘 무는데, 제비뽑기에서 이준호는 제일 깊은 곳인 우측 4번을 뽑았다. 아직까지는 여유로운 표정의 덕화다. 4번을 뽑은 이준호를 토닥이며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부담을 주기 시작한다. 한바탕 연설을 하는 덕화. 낚시는 실력도 아니고, 운도 아니고 첫 번째도 자리, 두 번째도 자리, 세 번째도 자리라고 자리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안 그래도 4번을 뽑은 이준호는 가시방석이다. 

이때까지는 대상어종이 아니어도 아무 종류의 물고기라도 첫 수를 하는 팀에게는 황금배지가 수여되기에 모두 열심히 한다. 그러나 잡어의 입질조차 없어 도시 어부 시즌 4 민물낚시 장소인 제천의 선고지에서 철수하기로 한다. 

 

 

 

근처 음성의 낚시터로 자리를 옮기고 점심을 먹고 다시 낚시가 시작된다.

 

 

이때 등장하는 응원단! 알고 보니 덕화와 경규의 대학 후배들이었다. 응원단 동아리방의 에어컨 고장이 나서 응원을 하고 애교를 부리며 선배들에게 부탁한다. 일등을 하면 에어컨을 쏘겠다는 경규. 과연 약속은 지켜졌을까? 수 있을까?

 

 

결국 첫 수는 이수근이다. 김준현과 한 팀인 수근의 첫 수로 첫 수 황금배지 당첨이 되었다.

 

 

도시 어부 시즌4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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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를 놓쳤으니 이번에는 빅원과 총무게가 남았다. 초집중을 하는 준호다.

 

 

몇 번 챔질에 실패를 하자 드디어 시작되는 덕화의 잔소리다. "너 그렇게 감각이 없니?, 챔질이 빠르다 느리다 등등 " 가뜩이나 혼자 못 잡아서 부글부글 하는 이준호인데 말이다. 자리도 괜찮고 못 잡아도 괜찮다고 하던 덕화의 잔소리에 큰 웃음이 난다. 

 

도시어부시즌4 4회 이준호 출연

 

오후 낚시에 제일 좋은 자리를 뽑은 혜련. 드디어 이경규도 첫 수를 한다. 

 

 

옆에서 덕화 선생님은 잔소리를 하고 있고, 고기는 잡히지 않고, 혼자 못 잡았지 등등 초집중 모드의 이준호다. 저 표정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어떤 감정이 교차하고 있는지, 그래서 웃게 되고 공감을 하게 된다.

 

 

드디어 대상어종인 향어를 잡았다. 누구보다 기뻐하는 이덕화다. 긴장된 얼굴 표정이 사르르 녹는다.

 

 

 

도시 어부 시즌4 4회 결과 발표 황금배지 시상

드디어 도시 어부 시즌 4 첫 민물 낚싯대 회의 시상식이다. 첫 수를 한 수근과 준현이 배지를 받았고, 붕어 38cm 이상, 향어 60cm 이상 중 빅원은 대상자가 없었다. 총 무게 대결에서는 경규와 혜련이 승리를 해서 황금배지를 받았다. 팀명은 "다나까라" 팀이다.

 

 

출연진 모두 박수를 치고 삼겹살 묵은지 김치 구이에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다.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도시 어부 시즌4 이준호는 다음 바다낚시에도 출연을 약속하며 끝을 맺는다. 게스트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낚시라는 것이 그런가 보다. 안 잡히면 열불이 나고, 잡으면 해맑게 웃게 되고, 남이 잡으면 나도 잡아야지 하는 열의 가 불타오르는 가 보다. 사람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드러내는 낚시다. 1위를 한 경규와 혜련의 기쁨을 표현한 춤사위다. 

열심히 응원한 대학의 후배들은 경구가 기증한 에어컨을 받을 수 있었다.

 

 

도시 어부 시즌4 5회 예고

5회 예고에서는 꽝손으로 알려진 낚시에 진심인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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