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인1 도종환 시인 접시꽃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키가 큰 접시꽃 갓 대학에 입학했을 때 엄청 유행했던 시다. 남자의 여성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대표인 듯. 특히 여성들이 좋아했던 시다. 도종환 시인 '접시꽃 당신'이 주인공이다. 도종환 시인 접시꽃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키가 큰 접시꽃 이 시를 모르고 미팅 소개팅을 간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었다. 암으로 아내를 잃은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을 검색해서 읽어본다. 접시꽃 당신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 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 2023.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