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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밤2

산 밤 줍기 및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아직도 산에 가면 밤이 많이 있다. 여름 내내 더워서 그런지 늦게까지 떨어진다. 산밤은 고소하고 맛있는 특징이 있다. 시중에서 파는 밤 하고 다르다. 크기만 작을 뿐이다. 가끔 아이 주먹만 한 밤도 만나기도 한다. 산 밤 줍기 동네 산에 밤나무 천지다. 이른 새벽이면 타지에서 몇 명씩 무리를 지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밤새 떨어진 밤을 줍기 위해 경쟁이다. 이마에 랜턴까지 달고 새벽부터 산을 오른다.거의 한 달째 매일 반복되어도 가기만 하면 주울 수 있다. 그만큼 많다. 나는 코앞이다 보니 아침 산책 겸 슬슬 걸어 나가떨어진 밤을 줍는다.     새벽부터 차을 타고 서둘러 온 분들이 모두 주웠다고 생각해도 아직 많다. 떨어진 밤송이 사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면 마음이 흡족해.. 2024. 9. 29.
생밤 줍기 밤 줍는 재미 가을 산행 뱀 조심 올해는 조금 빠른 듯하다. 9월 초부터 떨어지는 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밤 줍는 재미가 있다. 초기에는 떨어진 밤을 찾아서 주웠는데 지금은 한자리에 앉으면 20개~30개는 금방이다.생밤 줍기 밤 줍는 재미  동네에 밤나무가 정말 많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은 9월 초부터 떨어지기 시작하고 한쪽은 중순부터 다른 한쪽은 지금 시기에 떨어진다. 밤나무마다 굵기도 제각각이다. "와" 하고 감탄사가 날 정도로 실한 밤도 많다. 경쟁이다. 수시로 차가 세워져 있고 이곳에 밤이 많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늘 주우러 온다. 올 때마다 빈 손은 없다. 보통 한말 이상씩은 주워서 간다.  아침 점심 저녁에 가도 갈 때마다 주울 수 있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지칠 정도다. 사람이라는 게 참 이상하다. 처음 떨어질 때는 찾..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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