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복2 오늘은 초복 열사병 주의 다음 주부터 더위 기승 초복이다. 평일날 초복이면 늘 삼계탕 파는 식당은 북적거렸다. 최소 30분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예약을 해야만 했다. 근처 팥죽 집도 불이 났다. 오늘은 비가 내려 그렇게 덥지 않지만 초보인만큼 가족과 모여 보양식으로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건강을 다짐하면 좋겠다. 초복 초복을 보면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인다. 밭일, 논일에 지친 몸을 위해 건강한 음식으로 이웃과 즐기며 바쁜 날이지만 하루를 쉬며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아주 중요한 날이다. 일 년 중 제일 더울 때인 시기에 초복, 중복, 말복을 두어 휴식을 취하는 지혜는 정말 탁월하다. 삼복에 먹는 대표적인 복달임 음식은 보신탕, 삼계탕, 추어탕, 장어, 오리탕, 흑염소탕 그리고 팥죽이 있다. 그늘에 모여 앉아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보양식을 먹으며.. 2022. 7. 16. 초복 중복 말복 복 날의 의미와 음식 밤새 비가 퍼부었다.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한다. 비가 오기 전 후덥지근하던 날씨가 조금은 시원해졌다. 장마 후 7월이 시작되는데, 간간이 비가 내릴 것이지만 본격적으로 삼복더위가 시작될 것이다.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더위는 에어컨을 틀어도 소용이 없다. 올해 초복은 7월 16일, 중복은 7월 26일, 말복은 8월 15일 광복절이다. 여름은 더운 게 당연하지만 해마다 초복, 중복, 말복은 더 더운 것 같았다.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삼복더위 삼복이란? 초복 중복 말복을 의미한다. 올해 복날은 초복이 7월 16일~말복이 8월 15일이다. 한해 여름 중에 가장 더운 기간을 말한다. 그래서 삼복더위란 말이 나왔다. 삼복에 복(伏, 엎드릴 복)은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의미이다. 여름철의 강렬한 더.. 2022.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