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열사병주의1 오늘은 초복 열사병 주의 다음 주부터 더위 기승 초복이다. 평일날 초복이면 늘 삼계탕 파는 식당은 북적거렸다. 최소 30분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예약을 해야만 했다. 근처 팥죽 집도 불이 났다. 오늘은 비가 내려 그렇게 덥지 않지만 초보인만큼 가족과 모여 보양식으로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건강을 다짐하면 좋겠다. 초복 초복을 보면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인다. 밭일, 논일에 지친 몸을 위해 건강한 음식으로 이웃과 즐기며 바쁜 날이지만 하루를 쉬며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아주 중요한 날이다. 일 년 중 제일 더울 때인 시기에 초복, 중복, 말복을 두어 휴식을 취하는 지혜는 정말 탁월하다. 삼복에 먹는 대표적인 복달임 음식은 보신탕, 삼계탕, 추어탕, 장어, 오리탕, 흑염소탕 그리고 팥죽이 있다. 그늘에 모여 앉아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보양식을 먹으며.. 2022. 7.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