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미1 벼수확 후 벼이삭 현미 백미가 되는 긴 과정 벼 수확이 한창이다. 가장자리만 낫으로 베고 콤바인이 등장한다. 현미도 되고 백미도 되는 벼이삭들이다.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렸다. 벼 수확 후 논은 여러 새 떼들의 잔치상이 될 것이다. 벼 수확 오늘 아침 여기의 기온은 4도다. 근래에 가장 낮은 기온이다. 다행히 며칠 전에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윤슬을 뽐내던 벼를 수확했다. 주위의 단풍과 잘 어울려 보는 즐거움을 주던 진한 누런색이었다.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는 장면을 보니 몇십 년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 주름이 많은 농부의 능숙한 운전에 처음 보는 차들이 몇 대 보였다. 자식들인 것 같았다. 콤바인 뒷자리에 두 명이 연속으로 나오는 벼이삭을 자루에 담아서 묶는다. 군 생활할 때 드넓은 철원평야의 벼 수확에 대민 지원을 나가 막걸리 한잔에 귀한 집밥을 먹.. 2022.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