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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이모저모 주방거리 곱창 맛집 동묘 벼룩시장 숭인 풍물시장 구경

by 두물머리삶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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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에서 내려 천천히 걷다 보면 황학동 주방거리를 볼 수 있다. 주방거리를 지나면 황학동 맛집인 곱창골목이 나온다. 여기를 지나쳐 청계천 쪽으로 향하면 즉, 동묘역을 향하는 곳에 동묘 벼룩시장 숭인 풍물시장을 지나게 된다. 

부르는 사람마다 황학동 도깨비시장 벼룩시장 풍물시장 등등 다양하다. 볼거리가 참으로 다양하다. 반나절에 걸쳐 황학동 이모저모를 구경했다.

 

황학동 이모저모 주방거리 곱창 맛집 동묘 벼룩시장 숭인 풍물시장 구경 

 

날이 좋고 춥지 않아서 구경하기 딱 좋았다. 전에도 몇 번 왔었지만 그때는 일행이 있어서 자세히 보지 못했다. 원래 전통시장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기에 오늘은 시간이 되어서 혼자 구경 왔다.

원래 목적은 아날로그시계가 있는데, 시계약을 교환해야 하는데 동네 시계방이 모두 폐업을 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계를 모아서 이곳으로 왔다.

 

 

신당역에서 내려 황학동 주방거리를 구경했다. 없는 게 없다. 나무, 스테인리스, 철제 등등 주방에 필요한 것은 모두 있다. 없으면 만들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유행하는 개인별 맞춤식이기도 하다.

주방거리를 지나 벼룩시장 풍물시장 쪽으로 향했다. 친구 이름인 '영미'가 많아 찍어서 보내줬다. 서울 도심에 이름을 건 간판이 많은 걸 보니 갑부가 아닌지 우스개 소리를 했다.

이쪽이 황학도 맛집인 곱창집이 많다.

 

 

카세트테이프, 시디, lp판 등등 쌓여있다.

 

 

동묘 풍물시장이다. 아직 헷갈린다. 동묘 벼룩시장 숭인풍물시장인지 황학동 벼룩시장인지 말이다. 청계천을 건너면 황학동이 아니라 숭인동이기 때문이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도넛 맛집, 김밥 맛집, 칼국수가 맛있는 집은 줄이 길다.

 

 

황학동 시장 이모저모다. 없는 게 없다. 구제제품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존재한다고 보시면 된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시계수리를 한 곳을 찾았다. 배터리 한 개 교환하는데 3,000원이다. 엄청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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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휴일이었는데, 젊은 사람들부터 연세가 지긋한 분들까지 북적였다.

 

 

 

건강기능식품도 엄청 저렴하다. 시중에 판매하는 것들 중 잘 나가는 것들은 여기에 다 있다. 허름해 보여도 일반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다.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이쪽은 풍물시장이고 반대편은 고층 아파트 단지다. 신구의 대비도 볼거리다.

 

 

성수동 수제화 판매하는 곳에서 이곳으로 본인들의 상품을 보내어 한꺼번에 전시 및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엄청 저렴했다. 구두 두 켤레를 구입했다. 

 

 

 

앤틱 인테리어소품 헌책방 장식품 건강기능식품 각종 공산품 구제의류 신발 음반 속옷 등등 상점이 천여 곳은 된다고 한다.

 

황학동

 

 

 

티브이 냉장고 에어컨 자전거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은 모두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가 하나씩 사다 보면 불필요한 것에도 지갑을 여는 신비한 마법이 있는 곳이 바로 황학동 주방거리 곱창 맛집 동묘 벼룩시장 숭인 풍물시장이다. 

꼭 여기 말고도 전통시장은 어디든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가는 곳마다 인파로 붐빈다.

 

 

 

 

신당역에서 출발하여 황학동 주방거리를 지나 맛집이 많은 특히 곱창거리를 지나 풍물시장까지 구경을 하다 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대충 봤는데도 3시간이다. 다음에는 시간적인 여유를 좀 더 갖고 자세히 둘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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