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종류는 많다. 캡슐도 있고 정제도 있고 액상도 있다. 스트레스 및 환절기 감기 등등 프로폴리스는 항상 섭취하고 있다. 이번에는 저분자 수용성 동결건조 프로폴리스다.
저분자 수용성 동결건조 프로폴리스 분말 효능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요즘 주로 먹고 있는 비앤케어의 비하이 프로폴리스 분말이다. 브라질산 호주산 프로폴리스를 동결건조 후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법으로 제조한 제품이다. 20년 전에 우연히 이 회사의 액상 프로폴리스를 접한 후에 꾸준히 찾는 브랜드다.
중량은 60g으로 40일 분량이다. 무엇보다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
프로폴리스는 명칭에서 그 효능이 고스란히 나와있다. 프로(pro)는 방어하다 , 지키다를 뜻하며, 폴리스(polis)는 도시를 뜻하는 말이다. 즉 도시를 지키 듯이 벌들이 벌집을 유해균 바이러스 박테리아로부터 지키는 물질이란 뜻이다.
프로폴리스의 주요 효능은 항균, 항산화 작용이다.
프로폴리스는 입맛에 따라 특유의 냄새와 쓴 맛으로 섭취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캡슐포장한 제품이 많지만 캡슐 성분자체가 첨가물이 되므로, 액상이나 분말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는 이롭다.
비하이 프로폴리스 미세 분말이다. 수용성이라 찬물에도 아주 잘 용해가 된다. 보통 출근을 해서 500ml 머크컵에 동봉된 스푼으로 한스푼 넣어서 흔들어주고 틈틈이 입에 머금었다가 삼켜주고 있다. 입속에 머금는 이유는 입안 세균의 제거가 목적이다. 잇몸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천연 올리고당인 베타-사이클로덱스트린으로 프로폴리스 분말을 감싸주어 수용성으로 만들어주기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매일 마시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도 단 한 번도 감염되지 않고 잘 버텼는데, 아마 항균 항바이러스의 프로폴리스 덕을 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한 스푼 넣어주었는데, 전체적으로 잘 용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이 기술력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프로폴리스가 물에 녹지 않아 힘껏 여러 번 저어주어도 지용성인 플로폴리스가 물에 뜨는 현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물에 완전히 녹는다.
입안이 텁텁할 때 수시로 머금었다가 삼키니 입냄새도 사라지게 된다.
제품의 종류가 워낙에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몸 안으로 흡수가 잘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저분자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법으로 특허를 받은 것이 좋다. 찬물에도 잘 녹아야 한다.
공부를 하는 딸도 처음에는 꺼려하다가 지금은 오히려 맛있다며 잘 마시고 있다. 약간의 수고는 필요하다. 프로폴리스를 타주기 귀찮을 때도 많지만 본인 스스로 챙겨서 먹지 않으니 타서 바쳐야만 한다.
그래도 잘 마셔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프로폴리스 효능에 대해서는 굳이 더 설명이 필요없다. 검색만 하면 수많은 정보가 쏟아진다.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25년 정도 근무하고 얻은 결론은 먹기 편해야 하고 가격은 적당하고 무엇보다 흡수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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