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정약용유적지 여유당에서 전통혼례를 하고 있다. 다산전례문화보존회에서 주최를 하여 제례, 회혼례 재연행사는 물론 전통혼례를 원하는 분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여유당이라는 의미 있는 곳에서 전통혼례를 치러준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글로 질의를 하면 된다.
남양주 정약용유적지 여유당에서 전통혼례
전통혼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어떻게 어디서 치러야 하는지 정보가 부족하다. 남양주 하면 다산 정약용선생이 많이 알려져 있다.
실학박물관, 다산유적지, 여유당 등등. 오래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한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혼인한 지 60주년인 회혼례는 매년 재연행사가 있을 정도다.
남양주 다산전례문화보존회에서는 재연행사는 물론 전통혼례도 치러주고 있다. 전통혼례 비용에 대해 막연히 걱정이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최소의 실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것도 의미 있는 여유당 앞에서 전통문화의 일환인 혼례는 뜻깊은 행사이다.
집례와 해설, 좌우집사, 청사초롱, 기럭아범, 가마 등 모든 것이 옛 전통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여유당을 알리고 실제로 혼례를 치르는 분들도 뜻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국악연주팀이 따로 있어 전통혼례 의식을 흥겹게 또는 엄숙한 음악으로 한층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실제로 서울 여러 곳에서 연주회를 하고 있는 실력파 국악팀이다.
가마꾼은 보통 신랑의 친구 지인들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축하를 하러 왔다가 가마꾼이 되기도 한다.
바라보는 신부와 신랑 과연 어떤 마음일까 짐작이 가기도 한다.
기럭아범을 선두로 청사초롱 신랑을 보필하는 집사 그리고 주인공인 가마를 탄 신부의 순서로 입장을 하게 된다. 보통 토요일 일요일에 치러지기 때문에 여유당 관람을 위해 방문한 분들도 자연스럽게 하객이 된다.
전통혼례의 한 장면이다. 국악팀과 집례 해설 혼례상을 볼 수 있다.
전통문화인 전통혼례 비용은 물론 준비물이 많이 궁금하실 것이다. 신랑신부가 준비할 부분은 가마를 멜 가마꾼 4명이 전부다. 보통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면 된다. 그리고 최소 혼례 1시간 30분 전에는 도착을 해야 한다. 기본 화장에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 읍하는 법 등을 사전 숙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산유적지 홍보를 한다는 의미가 있기에 전통혼례비용은 실비로 가능하다. 상에 올리는 떡값(혼례 후 하객들에게 나눠주는 용도), 참여 인건비가 전부이다. 혼례복, 가마 등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글로 남겨주면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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